BBS4
제 목
작 성 자
노선번호
= 선택 =
11번
12번
13번
16번
17번
52번
58번
59번
61번
2100번
2300번
3000번
56번
언양직행
3100번
60번
40-1번
12-1번
16-1번
17-1번
56-1번
5000번
버스승무원명
저는 11월 23일(일) 정확히 오후 10시 22분에 노포동에서 출발한 푸른교통 울산직행을 이용한 승객입니다...이 버스는 서창을 경유해서 가는걸로 알고 있고 이제까지 그렇게 이용해 왔습니다..\r\n10시 20분쯤에 표를 끊고 차로 들어가서 앉아있는데 표를 받으시는 분이 \\\\\\\\\\\\\\"이 표 몇시에 끊었어요? 아까 끊은거에요? 지금 끊은거에요?\\"\r\n 전 \\"지금 끊은건데요\\"라도 대답했고 그 분은 다른 표를 받으러 뒤쪽으로 가셨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돌아오시면서 다시 \\"얼마주고 끊었어요?\\"라고 물으셨고 전 \\"1,200원이요\\"라고 짧게 대답했습니다.\r\n왜 자꾸 묻느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그냥 아무말 없이 내리시길레 특별히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했고 평상 시 푸른교통을 즐겨 이용해 왔지만 한 번도 문제될 일이 발생한 적은 없었으므로 그냥 넘어갔습니다.\r\n그런데 한참을 달리고 있는데 창밖을 보니 장백아파트가 보이고 또 계속 국도로 달렸지만 전 아직 서창 시내로 이사온지가 얼마되지 않아 지리도 잘 모르겠고 해서 다른 길이 있는줄로만 알고 그냥 있었습니다. (제가 서창행 표를 제시했기 때문에 서창을 경유하지 않는다는건 생각도 못했습니다.) \r\n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싶어 기사분께 물어보니 서창을 벌써 지났다는 것이었습니다.(심야라 서창경유는 하지 않는다고 했음) \r\n그러면서 밤 1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낯선 시골길(서창으로 되돌아가렴 길을 건너야 했는데 주변에 건널목하나 없었음)에 내리라고 하며, 사과 한마디 없이 세워달라는 말을 안해서 세워주지 않았다고 큰소리를 치시는 것입니다.\r\n전 너무 황당해서 \\"지금 여기서 내리면 전 어떻게 하나요\\"라고 물었더니 그럼 \\"웅촌에서 내려라\\"시면서 또 한참을 달렸습니다.\r\n달리는 동안 기사분은 오히려 큰소리 치시면서 \\"심야는 서창경유안한다(10시 22분차가 심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표받은사람이 문제지 난 잘못없다\\" \\"나는 모르겠다\\" \\"왜 나에게 이러냐\\" \\"웅촌서 내려서 그냥 가라\\"라는 말로 일관하면서 아주 불친절하셨습니다.\r\n제가 표 받은 분이 몇 차례나 제가 질문을 하시면서도 그 사실(심야는 서창 경유 하지 않는다는 것)을 얘기해주지 않았다고 얘길 하자곧이어 표 받은 분에게 전화를 하여 언쟁을 잠깐 하시더니 그제서야 아주 무성의하고 귀찮다는 투로 \\"미안합니다\\"라고 얘길 하셨습니다. 제가 푸른교통 측에 건의를 하겠다고 하자 \\"맘대로 하라\\"며 끝까지 저의 기분을 상하게 했습니다.\r\n그 늦은 시간에 지나가는 버스는 한 대도 없었고 전 20여분을 기다려서야 택시를 타고 겨우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r\n정말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이제까지 푸른교통에 대한 신뢰가 한 순간에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평소 2000번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터라 친절한 기사님들에 감동받아 항상 푸른교통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얘기하고 다녔건만 직행버스 정말 실망입니다.\r\n그 기사분은 차비도 돌려주지 않더군요.. 제 시간적, 경제적, 정신적 피해는 어떻게 보상해 주실 겁니까?\r\n정확히 11월 23일(일) 오후 10시 22분 노포동 출발 울산직행버스였고, 기사분 성함은 모르겠으나 표 받으신 분은 기사분과의 전화통화 내용을 들었을때 \\심주임(신주임?)\\이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제일 화나는 것은 그 기사분의 불손한 태도입니다. 어떻게 20대 여자(택시 기다리는 동안 무서워 죽는줄 알았음) 혼자 그 밤에 그런 어처구니 없는 경우를 당했는데 미안하다고 말하기는 커녕,,,,\r\n제 건의를 그냥 고객 한명의 건의라고만 생각해서는 큰 오산입니다.\r\n푸른교통 측에서 제 억울함이 해소될 해결책을 제시해 주지 않는다면 전 어떠한 조치를 취해서라도 제가 당한 어처구니 없는 일을 알릴 것입니다. 해당 기사 문책하겠다.. 교육 철저히 시키겠다 등의 형식적인 답변은 필요없습니다. 괜히 화만 더 나니깐요..\r\n\r\n끝으로 담당 책임자분 연락처나 회사 대표이사님 연락처좀 답변 내용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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