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4
제 목
작 성 자
노선번호
= 선택 =
11번
12번
13번
16번
17번
52번
58번
59번
61번
2100번
2300번
3000번
56번
언양직행
3100번
60번
40-1번
12-1번
16-1번
17-1번
56-1번
5000번
버스승무원명
양산에 출장을 갔다가 11시 45분경(정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통도사에 하차한 시간은 12시 25분경이었습니다.)에\r\n\r\n양산터미널에서 차량번호가 8312인 통도사를 거쳐 언양까지 가는\r\n\r\n12번(12-1번이었는지 12번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버스를 타게되었습니다.\r\n\r\n제 앞에 올라타신 아주머니께서 기사님에게\r\n\r\n\\\\\\"동래갑니까?\\\\\\" 라고 물으셨어요.\r\n\r\n기사님께서는 안간다는 말을 짜증섞인 목소리로\r\n\r\n건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r\n\r\n아주머니께서는 잘 못들으시고 다시 물으셨어요.\r\n\r\n그랬더니 \\\\\\"안간다니깐요~\\\\\\"하시면서\r\n\r\n마구 신경질을 내시더군요.\r\n\r\n그리고 그 아주머니께서 모르고 넣으신 \r\n\r\n천원도 돌려주시지 않았습니다.\r\n\r\n나중에 아주머니께서 다시 올라오셔서\r\n\r\n죄송하다고 다시 돌려주면 안되냐고 말해서\r\n\r\n겨우 받아가셨습니다.\r\n\r\n그 아주머니께서 왜 죄송해야하죠?\r\n\r\n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r\n\r\n그 다음에 제가 돈내기 전에 천원짜리를 들고\r\n\r\n통도사까지 얼마냐고 물어보았습니다.\r\n\r\n그러니까 턱으로 요금통을 가르치시더라구요.\r\n\r\n무슨 말인지 몰라서 다시 한번 물었죠.\r\n\r\n그랬더니 짜증을 내시면서\r\n\r\n빨리 넣으라는 거에요.\r\n\r\n그래서 넣었더니 200원을 거슬러 주시데요.\r\n\r\n그게 그렇게 화를 낼 일이었습니까?\r\n\r\n처음 타는데 800원인지 모를수도 있지 않나요?\r\n\r\n그리고 아주머니께 그렇게 화낼 이유도 없었다고 봅니다.\r\n\r\n\\\\\\" 동래 가는 버스는 옆 라인입니다\\\\\\"\r\n\r\n\\\\\\"네, 800원입니다\\\\\\"\r\n\r\n이렇게 대답하는게 그렇게 어렵나요?\r\n\r\n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r\n\r\n공짜로 타는 것도 아니고 돈을 내고 타는건데\r\n\r\n왜 그런 바보 취급을 받으면서 타야 하나요?\r\n\r\n운전하시면서 브레이크는 왜 그리고 터프하게 밟으시는지...\r\n\r\n친절하게 하기 싫으시면\r\n\r\n버스앞에 붙여놓은 그 다섯가지 다짐이나\r\n\r\n떼어버리시든지요.\r\n\r\n\r\n친절하지는 못하더라도 바보취급은 하지 않아야죠.\r\n\r\n다시는 푸른교통을 타고 싶지 않습니다.\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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