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2
제     목 원칙을 지키세요. 지키지 않을거면 공지를 하지 마시구요
작 성 자 최준영
노선번호 12번 버스승무원명 유정현
오늘(6월1일) 부산에서 양산 들어오는 12번 버스를 탔습니다. 남산역에 정차해서 손님들 태우고 신호에 걸려 잠깐 정차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남산역과 신호 정지선은 꽤 거리가 멉니다. 무단횡단을 어떤분이 하시더니 태워달라고 조르는거 같았습니다. 분명 버스 원칙이 정류장 아니면 정차하지 않고 손님 태우지 않는게 원칙 아닙니까?? 그 분한테 쫀겁니까??근디 그냥 가면 다행인데 그분이 아주 큰소리로 전화 통화를 하는데 기사는 말리지도 않더군요. 한창 통화한 뒤에야 조용히 해달라고 하더군요. 당장 그 기사 짜르세요. 양산시와 경남도청에도 민원 넣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석 고객님.
푸른교통 업무담당자입니다.
해당 사항과 관련하여, 승무원확인 결과 6월 1일이 아닌 6월 2일로
해당승객이 무단횡단하여 버스에 밀착한상태로 탑승을 요구하여 사고방지를 위해 탑승시켰다고합니다.
또한, 당시 승무원도 해당승객의 통화를 듣고 상황을 인지하였으며, 고객님께서 제지 요청을 하셔서
괜한 다툼을 피하기 위해서 전화가 끝난후 다시 통화를 하려는 모습을 보고 제지하였다고하였습니다.
즉시 제지할 경우 의도치 않은 마찰이나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고 했습니다.
이후 노포삼거리 좌회전하기전 하차를 요구하여 거절하며 노포삼거리 정류장에 하차시켰다고 하였습니다.
고객님의견 참고하여 정류장외 승, 하차는 하지않도록 공지한번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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