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번호는 너무 놀라서 못봤는데 11월8일 토요일에 16번 버스기사님 3시28분에 양산e마트 양산점에서 타서 3시38분에 부산대병원앞에서 내려 주셨는데 텀블러로 물 먹고있었는데 정말 크게 갑자기 음료마시 면 안된다고 사람들 다 있는데서 당장 내리라고하시고 몰랐다 고 잘못했다고 가방안에 넣겠다고 했는데도 뭘 모르는척이냐고 소리치시면서 당장 내리라고 어딘지도 모르는곳에서 내려주셨습니다. 정말 놀라서 번호도 못보고 잘못했다고 어딘지도 모른다고 못내린다니까 사람들 다 있는데서 제가 안내리니까 끝까지 출발안하시고 엄청크게 소리치시면서 어디서 끝가지 모른척이냐며 욕하셨어요 아니 가방안에 넣겠다고 안먹겠다고 몰랐다고 하면 다음부턴 안된다고 하시면되지 돈내고 탔는데 어딘지도 모르는데 내리라고 호통치시는게 맞나요진짜 이제고2 학생인데 너무 무서웠어요 생각할수록 진짜 화나네요 저런버스기사님 살면서 처음보고요진짜 돈을내고 타는건데 마음대로 어딘지도모르는곳에 내리라는게.. 무슨생각인지진짜;; 상식적으로 진짜 몰랐는데 아니 버스에 음료를 흘린것도아니고 잘못했다고 하는데도 끝까지 소리를 무슨 버스가 기사님껀가요 30분걸어서 약속도 늦고 생각할수록 화나고 어의없네요;;; 내리라할거면 버스비라도 내놓지 진짜 뭔 하.. 버스기사님이면 학생들부터 어린학생들까지 다 만나실텐데 저렇게 화내는 인성으로 누구한테 또 상처를주실라고 아니 처음부터 그냥 좀만친절하게 말해주시면 안되나요? 무슨 저한테 처음엔 가방안에 숨겨서 없는척 타더니 숨길려면 끝까지 숨기지 모른척하지말고 당장 내리라고;;ㅋㅋㅋㅋ 진짜 몰랐으니까 한모금 먹었겠죠ㅜㅜㅜ 승객말은 듣지도 않고 무작정 당장 내리라는게 맞냐고요 뭐때문에 그렇게 화난건지ㅋㅋㅋ 경찰에신고하고싶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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