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시반쯤 울산역에서 양산으로 오는 3000번 버스를 탔던 승객입니다. 버스기사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제가 버스에 탈때 방갑게 웃으며 인사해주시기에 저도 웃으며 인사드렸는데 친절하다 생각이 들어 물금역에 KTX가 정차하는것 때문에 기사님에게 3000번 버스 시간이 조정되는지가 궁금해 여쭤봤는데 운전중이신데도 아직 변동없다고 친절하게 웃으시면서 답변해주셨어요!
오랜만에 버스 타면서 기분좋게 타고 기분좋게 내렸네요!
기사님 성함은 못보고내려서 성함은 모르겠는데 기사님이 가슴에 이쁜 꽃브로치를 하고 계셨어요!! 가슴에 꽃만큼 친절한 기사님을 만나 기분좋게 버스타고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