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Re : 승객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냥 무시하고 가는게 말이되나요 | ||
작 성 자 | 백주영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
최연정님의 글입니다. :아까썼었는데 실수로 삭제버튼을 눌렀네요... : :엄마가 오늘 GS물류센터앞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가려고하셨는데, 5시 45분 GS물류센터앞을 지난 16-1번이 어머니를 보고도 그냥 그대로 지나갔다더군요. : :어머니가 손까지 들고있었다는데, 1차선으로 가던 버스가 어머니를 충분히 보고 차선을 바꿀수있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무시했다더군요. : :이 추운날에 이게 말이 되나요..... :물론 기사님 바쁘고 힘드신거 압니다만, 오늘같이 추운날에 기다리는 승객도 생각하셔야지, 그걸 무시하면 되나요.. 원래 그 지역이 버스를 잘 안타는 곳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승객이 있는지 잘확인하고, 태워야하지않나요. 어머니가 이것땜에 감기기운까지 얻어오셨네요. 게다가 환승까지 하셔야 했던 상황이었는데, 하마터면 환승도 못할뻔했습니다. : :늘 2100번 2300번타서 푸른교통에 좋은 이미지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일은 참 유감입니다..... : :다른승객들이 이러한 피해를 입지않도록 조치부탁드립니다. : :P.S 그 뒤에 16번이 왔는데, 16번 기사님은 참 친절했다고 합니다. 어머님께서 기사님께 이 일을 말씀드리자 그 기사님이 대신 사과하시면서 16번 버스시간표까지 챙겨주셨다고 하네요. 이 기사님은 칭찬해드리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선과장 백주영입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해당 승무원의 철저한 교육과 16번. 16-1번 전 승무원의 교육을 통해 같은 불편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 16번 16-1번 및 2100번을 이용하시면서 불편 및 건의사항이 있을시 언제라도 말씀해주시면 개선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추운날씨 건강조심하시고, 하루하루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