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어떻게 이런일이.. | ||
| 작 성 자 | 승객 |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
| 저는 울산까지의 출퇴근 때문에 항상 2100번을 타고 다닙니다. 그래서 시간을 맟추기 위해 시간표도 복사를 해서 다니죠.. 근데 어제 저녁이었습니다. 회사 회식을 끝내고 막차 시간을 맟추어 저녁 10시 45분쯤 현대 백화점 앞으로 왔습니다. 11시가 지나도 오지는 않았고 기다리다 못해 11시 20분까지 기다리다 심야 시외버스를 타기위해 길을 건넜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나타난 2100번이 제 눈앞을 유유히 지나가는 겁니다. 정확히 11시 23분 이였습니다. 혹시나 제가 개편된 시간표를 잘못알고 있었던게 아닐까해서 바로 홈페이지를 찾아 시간을 확인 해 보았으나 바뀐것은 없었습니다. 다른 승객들 말로는 2100번과 부산가는 시외버스가 같은 푸른 교통인데, 2100번은 1800원이고 심야 시외버스는 4900원이라서 비싼 시외버스를 많이 타게 하려고 저녁시간엔 종종 늦어진다고 합니다. 정말 그런겁니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