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Re : 삿대질하는 버스아저씨 | ||
작 성 자 | 백주영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
고유정님의 글입니다. :어느 기사분이신지는 말 안하겠습니다. : :평소 울산 부산 왕복으로 시외버스를 이용 잘 합니다. :시간도 빠르고 기사분들도 친절하시고 : :어제 늦은저녁 울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산행 버스에 탔습니다. :점심부터 아무것도 못먹은지라 앞에 롯데리아가 있길래 많이 테이크아웃해서 버스에 오르더군요 : :저도 처음으로 테이크아웃해서 버스에 탔습니다. :다른분들한테 미안해서 :맨뒷좌석 구석에 앉았습니다. :기사아저씨 뒤로 오시더니 삿대질하면서 :그거 봉지에 햄버거죠? 먹지마세요 그리고 내려서 먹던지하세요 :앞에 승객들 피해본다면서 무안하게 말씁하시더라구요 : :내려서 식은 음식은 못먹고 버렸습니다. :집에 가서도 기븐이 나쁘더군요 :삿대질도 추궁하면서 봉지안에 햄버거죠? 따지면서 : :차라지 버스터미널에 버스안 음식물 반입금지라던가 :버스앞에 적어주시던가 해주세요... : :그리고 차라리 조용히 아가씨 드시면 안된다고 조용히 :말씀해주시던지... : :제가 뭐 큰 범죄를 저지르는것도 아니고 :어찌나 무안하던지.. : :이때까지 만났던 분들은 다 좋으신분들이었는데.. :버스출발하기전에 인사라던가 그분은 정말 화나 보이는 표정으로 :하시고 운전도 험하게 하시더군요... : :많은 시정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노선과장 백주영입니다. 항상 최고의 친절을 위해 노력을 하고있지만 아직 미흡한점이 많아 정말 죄송합니다. 승무원의 교육을 통해 같은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