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Re : 이럴수가 있습니까..? | ||
| 작 성 자 | 류 병주 |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
| 윤동일님의 글입니다. :3월 8일 월요일... :여동생과 울산에서 푸른교통 버스에 승차해서.. :덕계에서 내렸지요.... : :그런데 그만...내리고 나서 2분후쯤에 동생이... :버스에... 버스에 지갑을 두고 내린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여동생은 노포동으로 가면서.... :푸른교통(노포동)에 전화를 걸었데요.... :지갑을 두고 내렸다고...조금만 있으면.. :노포동에 버스는 도착한다고.. :버스기사님의 인상착의도 말했다고 하더군요.... :그러자 친절한 푸른교통의 남자 직원은 알았다고... :지갑을 찾아주겠다고...걱정하지 말라고 하셔서.... :동생은 한 시름을 놓았다고 했어요...! : :노포동에 도착해서 다시 푸른교통에 전화를 했는데.. :이번엔 여자 직원이 받길래...다시 자초지경을 다시 설명했는데.. :그러자 그 여직원이.. :알았다고...30분 기다리다가 다시 전화하라고... :그래서.... 동생은 무슨 소리냐고..지금 노포동에 왔다고... :지갑을 두고 내린 버스는 10분전에는 도착했는데... :30분을 기다리라니 무슨 말이냐고....했더니.. :그 여직원이 어이 없다는 듯 혀를 차면서... :그러면...사무실로 직접와서.. 이야기를 하라고.했데요// : :황당해서 전화를 끊고 직접 지갑을 찾으러 갔는데.. :그 버스에는 지갑이 없었데요..... :그런데..다행히도...정말 다행히도...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서.. :버스 청소 하시면서...지갑을 습득 하셨다고... :돌려주셨데요... :동생은 너무 고마워서 2만원이 넘는 사례(롤케익+음료수) :를 했다고 하더군요...!! : :현찰이 10만원이상에 각종 카드가 많이 있어서.... :잃어 버렸다면...큰 일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너무나 고마우신 아주머니께서...찾아주셔서 다행이었죠.. : :하지만...지갑을 두고 내린 버스가 노포동에 도착하기 10분전에.. :전화를 했는데...왜 그 남자직원분은 지갑을 못 찾으셨나요.. :지갑 찾으러 안 가셨나요..? 아님 늦게 가셨나요... :늦게 가셨으면...청소부 아주머니께 물어보실수도 있었잖아요.. :또...그 여직원은 왜 그렇게 불친절한가요..? :동생에게 이야기들으면서 화가 나더군요... :당장 노포동으로 가려다가...지갑을 찾아서 참았습니다...!! : :물론 원인 제공을 한 저의 동생에게 1차적인 잘못을 있습니다만.. :본인이나 친구...가족이 지갑을 잃어 버렸다면... :이렇게 조치하셨겠습니까.....?. : :그리고 동생 지갑을 찾아주신 아주머니.... :동생을 대신해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저는 직행팀을 맞고있는 팀장입니다. 저희 차량을 이용하시면서 소지품을 분실하면 최대한의 협조를 하여 찾을수 있도록 노력을 하여야함은 당연한 저희직원의 의무입니다. 그리고 저희직원의 불친절함과 무성의함에 대하여는 철저한 소양교육을 시켜 앞으로는 이와같은 일이 제발생치 않도록 하겠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