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12번 오늘 막차는 안오고 심야는 1시간 기달림. | ||
작 성 자 | 추위에떨다.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
오늘 명륜동발 12번 버스! 너무 합니다. 막차는 오지도 않고(아님 엄청 빨리 사라졌는지.) 그다음 심야버스는 자리도 널널해 보였는데 세우지도 않고 그냥 가버리면서 기사님 뒷손짓을 하길래 뒷차가 바로 오는 줄 알었습니다.그런데 30분후에나 오고.. 오늘 일교차가 얼마나 심했는줄 아십니까? 정말 너무 추웠습니다. 거기다 범어사쯤부터선 너무 자리가 없어서 그사람들은 또 30분 더 기다려야했습니다. 사람을 안태우자니 안타깝고 태우자니 사람들 원성때문에 맘고생하신 기사님.. 안쓰러웠습니다. 집에 가는 버스도 그 꼬불꼬불한길을 서있는사람만 4명씩 포개져서 엎치락뒷치락 왔습니다. 앞으로 이런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집에도 못오고 버스가 영영 안오는줄알았습니다.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이 이렇게 신뢰가 없어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