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2100번 탑승불가 | ||
작 성 자 | 박새론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
6월 25일 8시 20분쯤 그랜드볼링장 정류장에서 울산 방향으로 2100번을 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기사님께서 만차라 탈 수 없다고 하셔서 타지 못하였는데 창문으로 볼 때 서있는 분들이 계시긴 했지만 비어있는 좌석도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여학생들이 안쪽에 비어있는 좌석에 앉지 않고 그냥 서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시고 탑승하지 못 하게 하여 출근시간이 지체되었고 다른 분은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정말 버스가 만차고 앉을 자리가 하나도 없었다면 납득이 갑니다만 서있는 사람도 많지 않았고 더군다나 앉을 좌석이 있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탑승을 하지 못하는 건 어이가 없네요.안녕하십니까 고객님 푸른교통 업무담당자입니다. 아침 바쁜 출근길 이용에 애로사항이 있으셨다니,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승무원이 차내를 룸미러로 확인시 비어있는 좌석이 있는지 명확한 판단이 되지 않을 뿐더러, 승객이 복도에 서있는 상황이라면 더욱 판단이 어려워 일어난 일로 보입니다. 승무원 입장에서는 탑승객과 고객님의 안전을 위한 판단을 한 것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푸른교통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