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Re : 푸른교통 1535 호 싸가지없는 기사 | ||
작 성 자 | 류 병주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
부산맨님의 글입니다. :저는 직장관계로 울산-부산간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2003.9.6.13;40경 부산 노포동에서 푸른교통 1535호 시외버스를 타고 약 50분 후 울산에 도착, \\" 법원앞입니다, 내리실 있습니까\\" 라는 운전기사 안내방송을 듣고 내릴려고 뒤좌석에서 앞으로 걸어나오는데 마침 버스가 신호에 걸려 정류소를 불과 약 200미터를 남겨놓고 도로 한가운데 서게 되었습니다 : :이때 운전기사가 저보고 \\" 법원앞에 내립니까\\" 하고 물어 \\" 네. 내립니다\\" 고 하자 곧 바로 버스 문을 열고는 내리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정류소도 아니고 도로 한 복판이라 위험하여 \\" 신호등을 건너 정류소에 내리겠다 \\" 고 하자, 그 운전기사는 기분 나쁜둣이 눈을 흘키면서 \\" 원래 여기는 정류소가 없습니다, 그러나 승객들 편의를 위해 세워 주는 겁니다 \\" 라고 하면서 그러니 잔말말고 여기서 내리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 :그래서 저가 \\" 법원앞이 정류소가 아니라면 무엇 때문에 \\" 법원앞입니다\\"라고 방송을 하였고 그동안 법원앞에서 차를 세우고 승객들을 하차 시켜 왔느냐고 따지자 운전기사는 \\" 내리기 싫으면 차아뿌라 \\" 라고 반말을 하면서 버스 문을 꽝 닫고는 출발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하도 어이가 없어 \\" 좋습니다 종점까지 가 봅시다 \\" 라고 하자 그 운전기사는 무슨 마음을 먹었든지 법원앞 정류소에서 약 100미터를 지나서 차를 세워주었습니다 : :평소 저가 출퇴근을 하면서 다른 운전기사들은 법원앞 신호등에서 걸리더라도 잠시 정차해 있다가 다시 정류소에 와서 안전하게 승객들을 내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운전기사는 승객의향은 아랑곳 없이 신호대기 상태에서 내리라고 강요를 하였고, 정류소에 내려 달라고 하자 법원앞에는 정류소가 없다고 하면서도 정류소에서 100미터 지나 아무데서나 차를 세우고 손님을 하차 시키는 이와 같은 행위는 법위반이 안되는 것인지 조사하여 주시고 아울러 그 운전기사 말대로 법원앞이 정류소가 아니라면 처음부터 단속을 철저히 하던가 아니며는 정류소 간판을 세워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항상 저희 회사 차량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울산 법원앞 정류소는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정류소입니다. 고객님께서 이용한 1535호 승무원의 무례함에 대하여 먼저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위와 같은 일이 제발생치 않토록 승무원의 교육을 더욱더 충실히 시켜 이용하는 승객의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