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2
제     목 명륜역 -> 언양터미널 오전8시 12번 버스기사님
작 성 자 정순호
노선번호 12번 버스승무원명
꾸준히 8시 20분 차량 탑승하는 승객입니다.
이 기사님이 졸음운전을 하시는지 단순 근무태만인지는 모르겠으나, 벨을 눌렀음에도 내려주지 않는경우와 탑승하는 위치가 정류장이 아닌곳에서 버스를 세우기도하고 내릴때 정류장에 세워주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보람병원 정류장에서는 기가막히는 줄 알았습니다. 정류장에 세워주지 않고 풀이 무성하게 자란곳에 세워줘서 내리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자 어머니께서 앞으로 좀 더 가달라고 직접 말씀하시더군요.
게다가 대원그린파크 부근에서는 보도블럭에 버스가 올라타기도 했습니다.
버스에서 잠시 눈 좀 붙이면서 가려고 했으나 도무지 불안해서 잠도 안오더군요. 그저 창가에 앉아 또 다른 사고가 생기진 않을지 불안에 떨면서 목적지까지 갔습니다.
행여 훗날 다시 이 기사님 마주했을때 지불한 버스 요금 다시 돌려받지 않고 그냥 바로 내려서 택시타고 싶네요 최악의 기사님이었습니다. 운전하신 CCTV 확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언양영업소 소장 정순호입니다.

고객님
먼저 저희 버스를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승무원이 갑자기 몸상태가 좋지 않아 안전운전에 지장이 있어서 운행을 중지시키고 다른 승무원으로 대체 근무을 하고 있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객님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날마다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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