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2
제     목 2월 3일 토요일 아침 7시54분 유앤아이 출발행 기사님 보세요
작 성 자 김도경
노선번호 61번 버스승무원명 윤용현
2018년 2월3일 아침 7시54분 유앤아이출발행 버스 탓던 승객입니다
태광산업에서 하차하는대 벨 눌럿더니
기사님이 앞에서 큰소리 내시며 태광산업 내리세요!!? 하는겁니다
저는 당연히 태광산업 지나치기 훨씬 전에 벨을 눌렀구요
내린다고 하니 짜증 썩인 목소리로 제가 내리냐 물어밧잖아요! 하는겁니다
버스안에는 많은 승객들이 이어폰을 착용하는 사람들도 많고 마이크로 말하는거도 아닌대
기사님 잇는 그 앞에서는 아무리 말해밧자 버스 맨 뒤쪽은 잘 들리지도 않아요
마을버스 크기도 아니고 그 큰 버스에서 말하시면 버스 엔진 소음에 버스방송소리에
안들린다고요 근대 그거 못 들엇다고 아침부터 못들은 저한테 머라하시네요
제가 정류장 지나쳐서 벨을 누르기를 했습니까
정류장 지나치고 내려달라는거도 아닌대 정류장 도착전에 벨 눌럿는대도 그게 그렇게 소리 칠일이세요?
안들릴까바 소리지르는게 정말 물어본다고 지르는거랑
기분 나쁘게 소리치시는거랑은 달라요
왜 소리를 지르시고 정말 아침부터 기분 안좋았습니다
다른 61번 버스 기사님들은 태광산업 쪽으로 무조건 지나가시고 그렇게 짜증도 안내세요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푸른교통 업무과장 김도경 입니다

먼저 저희 푸른교통 승무원의 잘못된 언행으로 인하여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해당승무원은 두 번다시는 제발되지 않도록 개인면담을 통한 주의 및 경고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승무원의 친절서비스 교육이 부족하였던 부분에 다시 한번 사과에 말씀을 드리며,

다시는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계몽하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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