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2
제     목 8월3일 방어진가는 첫 버스 운전한 아저씨 신고합니다
작 성 자 이동호
노선번호 방어진직행 버스승무원명 유해석
여기를 또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
저희 엄마 몇년째 아침 낮 노포-울산출퇴근하신다고 2100번 이용하십니다
운전기사들 저희엄마 얼굴보면 아실껍니다 표받는분도 이미 얼굴 익혀서 인사하고 다니고요~~
문제는 어제 8월3일 아침차를 평소와 다름없이 타러 가셨다 무안? 개무시 제대로 당하고 오셨네요
8월1일부로 울산가는차와 방어진방향 차 시간이 조정되었지요?
홈페이지에도 올려져있네요
저희엄마도 바뀐버스에 시간맞춰 올라탈려던 찰나. 갑자기 방어진버스모는 아저씨가 제지를 가하며 타지 말라 했답니다~ 이유는 모르겠네요. 얼굴을 아니 어디서 내리는지 알아서 그런건지. . 암튼 소리를 꽥꽥 지르며 엄마를 개무안줬다하네요??
차안엔 원래 아침 일찍 울산 가는 버스 타는 아저씨들 2명 탄 상태였대요
엄마가 왜 그러냐고 그랬고 표받는 아저씨한테 도움을 요청하셔서 얼마전부터 버스노선 바껴졌다고 말해줬다고 합니다 그제서야 저희엄만 버스 올라탈 수 있었다하네요
버스 모는 내내 인상쓰고 사과의 말 한마디 없었다네요 한시간동안.
저희 엄마 내리기전에
왜 아까 소리 치고 그랬냐고 그러니 대꾸 한마디 안했답니다
나이 든 사람이라 그런겁니까?
저같음 그상황 영상찍어 났을 겁니다
엄만 그런상태에서 울산 롯데백화점에서 내리셨다네요
여긴 직원교육을 안시키는겁니까 아님 그 안경끼고 뚱뚱한 늙은 아저씨가 업무태만입니까? 노선변경 됐는데 그 사람 이틀쉬고 나와서 자기는 몰랐다는데. 버스기사가 젤 중요한 버스노선 바뀐것도 몰고 운전대 잡으로 옵니까?
한숨나옵니다 저런 사람은요
나이쳐먹었어도 서비스교육 당연한거고 그사람이 울엄마 무시했으니 저도 그사람 깔고 말하겠습니다
어제 엄마가 속상해서 울먹이며 전화로 얘기해주셨습니다
푸른교통 전화를 해서 여자교환원?에게 신고사항 분명히 말했고 피드ㅂ백 없어 아침에 글 남깁니다 오늘도 걱정돼서 6시15분쯤 엄마에게 전화했는데 다행히 오늘은 운전기사님 별말씀 없으셨다네요~
울엄마가 공짜로 타는것도 아닌데요 그 기사 왜그랬는지 모르겠네요
그기사 사과 꼭 받고 싶습니다 연락없을시 부산시청등 끝까지 불친절? 이런걸로 신고할껍니다

야이 안경끼고 뚱뚱한 방어진버스 기사양반 울엄마한테 사과하소
아 버스번호 1552였다 합니다 아침 젤 첫 차



안녕하십니까 푸른교통 업무차장 이동호 입니다
먼저 모친께서 저희 푸른교통을 이용하시는데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민원건에 대하여 확인한 결과 8월3일 06:15발 차량은 방어진행 운행차량으로
모친께서 항상 하차하시는 현대백화점 사거리가 아닌 롯데백화점 정류소에
정차하는 차량입니다. 그래서 해당 승무원은 현대백화점 사거리에 정차하는
울산행 6:30분 차량을 이용하시라고 안내를 하는 과정에서 서로 오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어떤 이유이건 해당승무원이 고객응대 부분에 대하여 미흡
했던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해당승무원은 이와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토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불편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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