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전 10시 29분 증산차고지에서 출발하는 동래행 16번 버스를 타기위해 증산상업지구 정류장에서 10시 20분부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버스는 10시35분까지 기다려도 오지않았고 버스안내전광판에는 10시 47분에 차고지에서 출발하는 16번 버스에대한 안내만 있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양산시버스정보시스템사이트에 접속하여 버스를 조회해보니 버스는 힐데스하임에있다고 안내되었습니다.저는 보지도 못했고,타지도 못한 버스가 언제 힐데스하임정류장까지 간걸까요? 20분부터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었기 떄문에 절대 버스를 놓친것이 아닙니다. 저는 꼭 29분차를 타야하는 상황이었는데 버스가오지않아 지하철을 타 결국 일정에 지장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이런경우가 오늘 한번뿐이었다면 저는 이런 민원을 넣지않았을겁니다. 한 두달전에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시간보다 일찍가서 기다렸으나 버스가 아예 오지않고,다음배차의 버스가 와서 늦은적이 있습니다. 이 시간대에는 버스 이용객이 많지않아 버스를 가끔 운행하지 않으시는건지, 버스회사내의 내부사정이 있어 운행을 못하신건진 알수없습니다.하지만,공지한대로 버스시간을 제 시간에 운행하는것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의 약속이 아닌가요? 버스를 제시간에 운행하지 않으실거면 운행시간이 변경되었다고 공지해 주시던지요.또한 저는 매일 증산상업지구에서 버스를 탑승하는데 그 정류장에는 이용객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기사님들이 빨리 지나가십니다. 정류장이 아닌 데에서도 2차선,3차선에 버스를 세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이용객들도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확한 버스 시간표와 올바른 정류장 탑승을 위해 노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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