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3
제     목 6월 13일 2100번 기사님
작 성 자 배영란
노선번호 2100번 버스승무원명
안녕하세요~ 며칠 지났지만 늦게나마 글 적어봅니다.
저는 6월 13일 21시 4분 경에 울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서 2100번 (차량번호 8333) 버스를 탔던 승객입니다.
그 전에는 특히나 밤에 2100번이나 2300번 버스를 탈 때마다 과속운전에 가슴이 조마조마할 정도였는데
그 때 그 버스기사님은 전혀 그렇지 않았서 정말 놀랬습니다.
어떤 기사님 중엔 급출발 급정거가 너무 심해서 의자에서 미끌릴 때도 있고, 속이 울렁거리기도 했는데..
이번 기사님은 안전하게 운전하셨어요.
출발과 정차시엔 부드럽게 하시고, 속도도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그 기사님 성함을 몰라서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칭찬이 아니라 감사드리고 싶어요.
힘든 하루를 마치고, 편한 마음으로 버스 타고 집에 내릴 수 있게 해주셔서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꾸벅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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