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4
제     목 2100번 울산 율리영해마을 정차하지않고 그냥 지나갔네요
작 성 자 이동호
노선번호 2100번 버스승무원명 강홍철
안녕하세요
버스기사님들 항상 수고하십니다
저는 영해마을에서 울산시외버스 방향으로 가는 버스 2100,2300 를 자주 이용하는 승객 박수지입니다.
오늘 아침 영해마을에서 7:10에 도착하기로 되어있던 2100번 버스가 제 눈앞에서 그냥 지나갔네요.
아침부터 너무 화가나고 황당해서 푸른교통에 회원가입까지해서 글을 남깁니다.
아침 출근시간에 정류장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앞만보고 직진하는 운전기사님, 멀리서 부터 너무 세게 달리길래 혹시나 제가있는 정류장을 지나칠까봐 손까지 흔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정류장도 안보고 쌩하고 달리는 버스가 갑자기 저를 보고 급정거 하겠습니까?? 버스에 가속도가 붙어서 제대로 서지도 못하고 멀리서 약간 멈추는가 싶더니 그냥 갔네요. 너무 빨리 지나가서 버스 번호도 확인 못했네요.
아침에는 출근하는 사람, 등교하는 학생들, 시간 맞춰서 도착해야하는 승객들이 많을텐데 이런 부분 신경쓰지않고 운전하시는 기사님에게 화가나네요.
다른시간대도 마찬가지지만 아침에는 더 신경써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수지 고객님
먼저 저희 푸른교통을 이용하시는데 불편을 드린점 죄송합니다. 저희 버스의 정류소 무정차통과로 인하여 고객님의 그날 기분과 일들이 모두 불편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해당승무원은 기본적인 업무교육을 통하여 박수지 고객님과 같은 민원이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시키겠습니다. 아울러 해당승무원은 당사 규정에 의해 행정처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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