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4
제     목 방어진 버스 노선 개선 건의.
작 성 자 김지현
노선번호 방어진직행 버스승무원명
안녕하십니까 저는 울산 방어진에서 부산 노포동까지 탑승을 하는 승객입니다.
울산 방어진에서는 직장이 있어 평일에 상주하고 있으며 주말이 되면 부산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현재 방어진 - 노포동 버스는 금호고속에서 푸른교통으로 변경되었고 거기에 따른 불편함이 발생하여 건의드립니다.

1. 버스 시간
버스는 일산문을 지나 동울산우체국 그리고 현대중공업 정문에 정차합니다.
기존 금호고속은 버스 시간이 퇴근 후 승차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간이였습니다.
정시 퇴근 후 옷을 갈아입고 정거장에 가면 10분이며 15 ~ 20 사이에 버스가 동울산우체국으로 왔습니다.( 18시 10분 버스)
이 버스가 푸른교통으로 바뀌고 18시에 출발하면서 7 ~8분에 동울산우체국으로 정차하여 단 몇분 차이로 30분을 더 기다려서 타게되었습니다.
6시 버스는 탈 수 있는 승객의 수가 적어졌으며 6시 30분에는 해운대버스와 승객의 수가 나눠지게 됩니다. 10분만 늦춘다면 더 많은 인원을 탑승 시킬수 있습니다. 검토부탁드립니다.
( 7/1일부 17시퇴근)

2. 버스 노선 개선.
두번째로 금호에서 푸른교통으로 변경되면서 가장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점은 공업탑을 들리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방어진 - 동울산우체국 - 현대중공업 정문 - 남목 - 현대자동차 - 서창 - 덕계
였습니다.
지금은 공업탑 외에 다른곳까지 더 들리게 되면서 현대자동차를 정차 한 후 가장 차가 많이 밀리는 퇴근시간에 버스 기어서 기여코 시내로 갑니다.
시내로 공업탑으로 거쳐가는데 이 정거장은 시내의 울산 - 노포행 버스가 거치는 코스와 중복이 됩니다. 같은 시간에 중복이 되는 코스를 시간을 소모해 가면서 정차하는 이유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제가 탔던 금요일 6시 버스는 공업탑에 도착할 때쯤엔 울산 - 노포 버스가 바로 앞에 정차하면서 모든 승객을 태우고 방어 - 노포 버스는 간 의미 없이 태울 승객 없이 다시 길을 가게 됩니다.
시간과 노선을 고려하여 어떤 시간에는 정차, 어떤 시간에는 무정차로 나누길 바랍니다.

3. 차비 지급 방식 개선
이 부분은 금호에서 부터 개선이 되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현대자동차에서 정차하여 표끊어 주시는 아주머니께서 승차하셔서 모든 승객의 현금을 거두고 잔돈을 거스러 주고 계십니다. 굉장히 불편한 방식입니다.
시간이 소모되며 점점 현금이 없어 지고 있는 시대와 맞지 않습니다.
해운대버스의 큰 장점이 바로 교통카드결재가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금이 없으면 수수료를 지급하면서 ATM기에서 급하게 찾아야하며
시간을 소모해가며 정차하여 계산을 일괄해야합니다. 현금영수증이나 카드결재가 되지 않아 연말에 소득공제 문제도 있습니다. 매일 부산 - 방어진을 출퇴근 하는 사람에게는 적지 않는 금액입니다.
또한 아주머니께서 굉장히 불친절하셔서 언짢습니다.
계산을 하시는 분들에게 영수증발급은 고객이 원할 때 의무중 하나입니다.출퇴근 하시는 분께서 영수증을 달라고 매일 말씀하시니까 영수증 달라고 하지말라고 몇장 한꺼번에 던져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매일 계산하실 때 껌을 소리내고 씹으시며 돈을 세시는 것이 영 보기 좋지 않습니다.

푸른교통으로 바뀌었을때는 금호라는 큰 회사에서 바뀌게 되어 내심 걱정을 했습니다만, 기사 분들의 친절함과 버스의 청결함에 반하였습니다.
기사분들께서 서비스가 좋으시며 친절이 몸에 베여있더라구요.
앞의 건의 부분을 한번 만 검토해주시면 더 나은 푸른 교통일 될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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