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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저는 일주일에 2~3번 16번을 증산에서 부산대까지 이용하는 장거리 승객입니다 버스를 타다보면 이런저런 손님들을 보는데요 이날도 7:34 증산발 버스를 이용하던중 남산볼링장과 선경3차아파트입구 정류장 사이에서 어떤 아줌마? 할머니? 한분이 기사님께 다가가더니 이런저런 얘기릉 하는겁니다. 제가 이어폰을 끼고있어 자세한 얘기는 못들었지만 어느순간 기사님이 그 손님을 정류장도 아닌곳에서 내려주는겁니다. 현행법상 정류장 이외 구역에서 승하차는 안된다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기사님의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며 다른 버스 이용자들에게 시간적 정신적 손실 및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은 일어나지 않아야 할것이며 또한 승무원분들께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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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기현 님. 푸른교통 업무과 김남욱 입니다. 먼저 저희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함을 드린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해당승무원에게 확인결과 할머니 한 분이 급한 일이 있어 온누리남산약국 앞에 있는 시내버스 정류소에서 다른 버스를 이용하셔야 하는데 선경3차 정류소에서 내리면 걷기 에는 거리가 멀어 승객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내려드렸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전 승무원들에게 한 번더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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