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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16번 버스 자8348 9월 3일 오후 10시 35분-40분 경 롯데캐슬 후문에서 저 혼자 하차 했습니다. 미리 나와서 하차 하려고 서 있었고 한 발 땅에 딛고 다른 다리도 내리려던 순간 버스 문이 닫혔고 그래서 어깨를 부딪쳤습니다 순간 “아” 소리도 냈고 문이 닫히려다가 제 어깨를 부딪쳤기 때문에 바로 안 닫쳤을거고 부딪치는 소리도 분명 났을 겁니다 너무 놀래고 화나서 다 내린 다음 서서 기사 쪽을 쳐다봤은데 알았는지 몰랐는지 제쪽을 쳐다도 안보고 앞만 보시고 출발 하시더라구요? 뉴스에 보면 하차 할 때 사고가 많이 나는데 하차 시에 잘 확인 안하시나요? 사람이 여러명 내리는 순간에 문이 닫히는 것도 아니고 저 한명 내리는데도 뭐가 그렇게 급하셔서 확인도 안하시고 문을 닫으시나요? 조금만 더 빨리 출발했으면 큰사고로 이어질뻔한 일이라 그냥 넘길수가 없네요이런 경우는 처음이고 분명 소리도 났을텐데 사과는 커녕 보지도 않으시던데 너무 화가나서 번호판 외우고 신고합니다
당시 버스 운행하였던 기사입니다. 저의부주의로 인해 고객님께서 큰 불편을 격으신점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두번다시 이와 같은일이 없도록 손님들 승하차시에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서 조금더 여유있게 안전운행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다른 신고글 답변보다도 더 형식적인 답변이라서 참 그렇네요.. 바로 괜찮은지 확인하는 척이라도 해주셨으면 이렇게 화나지 않았을 거 같은데요 앞으로는 진짜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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