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교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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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2007년 9월 14일 금요일 오후 1시 20분경 양산시 하북면 소재 하북 농협 앞에서 저희 어머니가 당하신 일입니다..\r   >>  >>\r   >>  >>농협 앞에 차를 주차하고 일을 보신 후 차에 타려고 문을 열었는데\r   >>  >>반대편에서 오던 버스 기사 아저씨가 내려서\r   >>  >>다짜고짜 욕을 하면서 버스가 오는데 문을 열었다고 \r   >>  >>어머니를 몰아 세우셨답니다.\r   >>  >>\r   >>  >>설령 어머니께서 잘못하셨다 하더라도\r   >>  >>아저씨는 큰 실수를 하셨습니다.\r   >>  >>\r   >>  >>여자가 어쩌고 부터 시작해서 입술 빨깧게 바르고~ 라는 말까지\r   >>  >>입에 담지도 못할 상욕을 해가면서 인격 모독을 하셨다고 하네요.\r   >>  >>\r   >>  >>여자는 운전하면 안되나요?\r   >>  >>집에서 얌전히 밥이나 하지 차 몰고 나왔다고 욕을 듣는다는 건\r   >>  >>상식 밖의 일이라 생각됩니다. \r   >>  >>이 일은 시대착오적 발상이 아닌가요?\r   >>  >>밥이나 하지 차 몰고 나왔다고 말하기엔\r   >>  >>현재 우리나라엔 여성 운전자들이 너무 많지 않나요?\r   >>  >>\r   >>  >>어처구니가 없어서 푸른 교통에 연락을 했더니\r   >>  >>차량 탑승시 일어난 일이 아니라 책임이 없다고 했답니다.\r   >>  >>\r   >>  >>그 기사분 꼭 찾아서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r   >>  >>양산시청에 이를 고발할 것이며 \r   >>  >>추후 법적 대응도 생각합니다.\r   >>  >>\r   >>  >>법적 대응이라 해봤자, 벌금 몇만원이겠지만\r   >>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면 될 일을 크게 벌리지시 않으셨으면 합니다.\r   >>  >>\r   >>  >></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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