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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덕계에서 울산까지 매일 이용하는 사람인데요..\r
>> >>어쩌다 한두번 겪으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r
>> >>먼거리 운전하시느라 힘드신거는 알겠지만..\r
>> >>한정거장,한정거장에서 그차만 오기를 기다리는 승객은\r
>> >>그냥 무시하고지나치면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시작부터\r
>> >>불쾌해져서 그날은 종일 기분이 상하답니다.\r
>> >>덕계는 마을버스들이 늘 많이 다녀서 마을버스때문에\r
>> >>2100번 버스가 진로에 방해를 많이 받던데.\r
>> >>그래도 마을버스가 정류장에 서있다고 1차선에서 앞질러서\r
>> >>무리하게 지나치다..20분이나 기다리고 있는 출근길승객을\r
>> >>안 태우고 간다는거는 잘못된행동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
>> >>차량 넘버도 알고는 있으나 굳이 올리지는 않겠습니다.\r
>> >>차후에 이런일만 없으시면 됩니다.\r
>> >>사소한배려가 승객을 감동시킨다는것쯤은 아시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눈치를챈 기사님이 그냥 지나치시기에..그래서 더 화가나더군요.\r
>> >>한가지만 더..\r
>> >>울산에서 첫 출발할때, 차안에서 담배는 안피셨으면 합니다.\r
>> >>차안에 금방 피운 담배냄새때문에 장거리 다니는 승객은 멀미에\r
>> >>시달리면서 하루를 마감합니다.\r
>> >>기본만 지켜주시면 참으로 감사하겠습니다.\r
>> >>평소에 늘 모범적인 2100/2300 기사님들에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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