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로그인
홈
푸른소개
대표인사말
개요
회사연혁
정보안내
공지사항
푸른소식
모범사원
채용정보
노선안내
습득물센터
고객의소리
신고하기
칭찬하기
건의하기
자유게시판
사내게시판
제안사항
홍보게시판
회원가입
푸른교통
은 항상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고객의소리
신고하기
칭찬하기
건의하기
자유게시판
건의하기
HOME > 고객의소리 > 건의하기
제목
작성자
노선번호
= 선택 =
11번
12번
13번
16번
17번
52번
58번
59번
61번
2100번
2300번
3000번
56번
언양직행
3100번
60번
40-1번
12-1번
16-1번
17-1번
56-1번
버스승무원명
버스나 택시을 타고 앞길을 내다볼 때 운전사란 직업이 얼마나 신경을 피로케 하는가를 알게 된다.\r
>> >>\r
>> >>순간만 방심해도 안전사고가 나게 마련이다.\r
>> >>\r
>> >>파란 불, 빨간 불도 눈여겨봐야 되고, 앞차에 들이받을까 조심도 해야 하고, 골목길에서 어린이나 지프차가 튀어나올까봐도 걱정이다.\r
>> >>\r
>> >>전신이 눈이 되고 귀가 되어 운전하지 않고선 언제 무슨 사고가 날지 알 수 없다. \r
>> >>\r
>> >>운전은 육체노동보다 정신노동에 더 가까운 것 같다.\r
>> >>\r
>> >>순간을 방심해도 사고가 나기 쉬운 운전생활을 30년 하고서도 사고 한번 내지 않은 장동섭 씨는 과연 모범운전사다.\r
>> >>\r
>> >>서울시내 모범운전사 1백여 명과 장씨는 표창장과 메달을 탔다.\r
>> >>\r
>> >>버스와 택시의 신세를 매일 지고 있는 시민들은 1백명의 모범운전사와 더불어 정말 이날을 기뻐하고 싶은 마음이다.\r
>> >>\r
>> >>30년 무사고 기록을 가진 장씨의 말은 씹어볼수록 음미할 가치가 있다. \r
>> >>\r
>> >>\\"타고 있는 손님들이 잠이 들 만큼 조용히 운전하는 것\\"이 자기의 신조라고 그는 말한다.\r
>> >>\r
>> >>핸들을 잡고 길을 내다보는 운전사의 마음부터 잠들 만큼 조용하지 않고서는 손님들의 마음이 잠들게 운전할 수는 없다.\r
>> >>\r
>> >>서울시내의 차 운전에는 사고방지에 다시없이좋은 명언이다.\r
>> >>\r
>> >>하루 종일 긴장되는 핸들생활은 특히 신경을 피로케 한다.\r
>> >>\r
>> >>핸들 잡는 생활이 술을 마시게 되고 성격이 거칠게 되는 것은 동정이간다.\r
>> >>\r
>> >>거칠고 술 잘하는 것은 운전사의 성격 탓으로 돌릴 수는 없다.\r
>> >>\r
>> >>직업이 가져온 직업심리라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r
>> >>\r
>> >>신경이 피로하면 자극되는 고저(高低)가 심하다.\r
>> >>\r
>> >>지루한 감에 속도를 마구 내고 싶기도 하고 어물어물하는 앞차를 앞질러 가고 싶은 충동도 생기가 쉽다.\r
>> >>\r
>> >>탄탄한 대로에서는 초속력(超速力)을 내고 싶기도 할 것이다.\r
>> >>\r
>> >>[ 오늘은 승무원을 이해하는 하루가 되기를 희망한다.]\r
>> >>\r
>> >>송건호 전집 17 - 현상과 이상 중에서...\r
>> >>
비밀번호
첨부파일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첨부파일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첨부파일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첨부파일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첨부파일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별점주기
취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