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교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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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1월 16일....\r   >>  >>눈이 많이왔죠....\r   >>  >>다행히 아침에는 눈이 펑펑 오기전에 버스를 타서\r   >>  >>부산을 나왔기에 아무 불편이 없었죠.\r   >>  >>하지만 저녁에 집에 가려고\r   >>  >>온천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r   >>  >>왜 버스가 안 오냐구요!!!!\r   >>  >>저를 포함해서 사람들 제법 있었는데\r   >>  >>그 추운 도로변에서 \r   >>  >>아무것도 알지못한채 달달 떨고만 있었습니다.\r   >>  >>기다리던 도중에 맞은편으로 12번 버스가 지나가기에..\r   >>  >>아~ 저 버스가 돌아서 오겠지.. 했는데...아니더군요...\r   >>  >>도로가 얼어서 버스 못다니는것 이해합니다.\r   >>  >>하지만 너무하잖아요.\r   >>  >>버스 정류장에 안내문이라도 하나 붙여야 하는것 아닌가요?\r   >>  >>버스 관계자 분들이 직접 오시지 못하시더라도\r   >>  >>다르 버스 (세원)기사분들한테라도\r   >>  >>부탁했었다면 안내문 붙이는건 \r   >>  >>귀찮은 일도 아니었을텐데...\r   >>  >>버스가 오겠지...이 희망하나로\r   >>  >>1시간동안 달달 떨다가 \r   >>  >>결국은 1100번 타고 터미널에 내렸습니다.\r   >>  >>터미널에서는 12번 버스 다니겠지..했는데...\r   >>  >>승차표 발매기에 \r   >>  >>운행중지..라고 안내문이 붙어있더군요..\r   >>  >>덕분에 거기서는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리지 않고\r   >>  >>집까지 터벅터벅 걸어서 잘 갔습니다.\r   >>  >>\r   >>  >>양산 터미널만 승객들이 이용하는 곳인가요?\r   >>  >>각 정류소는 승객들이 없나요?\r   >>  >>덕분에 저 몸살났습니다.\r   >>  >>이번 한주 이 몸으로 잘 살아갈지 걱정되네요...\r   >>  >>\r   >>  >>정말... 조금만 신경써주셨더라면\r   >>  >>이정도는 아닐꺼란 생각이드네요...\r   >>  >>정말 욕이 나올것 같지만...\r   >>  >>참겠습니다.\r   >>  >>버스기사님들이 얼마나 수고하시는걸 알기에...\r   >>  >>버스기사님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다.\r   >>  >>화가나는건\r   >>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던\r   >>  >>승객들을 생각해주지 않은\r   >>  >>그 자체가 화가나고 분하네요....\r   >>  >></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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