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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빠르게 처리해 주셔서 감사하구요...\r
>> >>물론 그 기사님은... 그렇게 불친절하게 지나칠 의도가 아니셨다니... 그럴 수도 있겠지요... 모든 상황은 자신의 입장에 맞춰서 얘기 되어 지는 것이니까요...\r
>> >>그러나 그 기사님의 목소리로는 뒷자리까지 들릴만한 크기가 아니었구요... 설사 그렇게 확인을 하셨다 하더라도... 정류장에서는 어느정도 속력을 낮춰 주셔야 하는데... 계속 빠른 속도를 유지하시면서... 말씀하셨으니... 저라도 언제 하차하러 나가야 할지 망설였을 것 같습니다... \r
>> >>또한... 미처 듣지 못하고 늦게 나오신 승객에게 그런 무례한 행동은 서비스 업종으로서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r
>> >>물론 항상 손님에게 친절하게...는 저 역시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힘들다는 것은 압니다... 그러나 개인의 감정 보다는..\r
>> >>손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것이 프로정신 아닐까요?\r
>> >>또한 그 부분은 그렇다 치더라도...\r
>> >>기사님이 공업탑 하차시쯤부터 휴대전화를 하셨구요...\r
>> >>제가 기사님 뒷자리 바로 다음 자리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r
>> >>확실합니다...\r
>> >>물론 긴 수다를 떠는 통화는 아니었습니다만은...\r
>> >>아무리 잠깐이지만... 운전을 매일 하시는 분이니...\r
>> >>자신감이 있으셔도... 승객을 위해서는... 위험한 행동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r
>> >>또 저도 가끔 무거동이나... 법원 앞에서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요..\r
>> >>버스가 서야할 곳이면... 반드시 완전히 정차하신 후...\r
>> >>손님이 내릴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십시오...\r
>> >>(물론 그동안 먼저 일어서면... 다시 앉아 달라고... 친절히 말씀 하시면서.. 천천히 차를 세워 주시는 기사님들도 많았습니다...)\r
>> >>특별한 사고가 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안전이 최고지 않겠습니까?...\r
>> >>더운 날씨에... 항상 수고 하시구요...\r
>> >>알고보면 아주 사소한 개인의 불만까지 이렇게 빠르게 처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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