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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어지간하면 참겠는데, 너무하다 싶어서 글 올립니다. 10/26 용당행 9:30분 막차 56번 탔는데, 제가 허리가 아파서 천천히 내리는데 다 내리기도 전에 문을 닫으시고 급 출발 하시는 바람에 닫히는 쇠문에 손을 부딪쳤네요. 놀래서 급히 내렸으니 망정이지 제가 넘어지거나 끼임사고가 발생했으면 어떡하시려고 그렇게 난폭하게 운전을 하시는지. 너무 화가나서 글 올립니다. 당장 달려가서 cctv 확인하고 경찰서 신고하고 고소해버리고 싶지만, 한번은 참습니다... 정차 후 내리라고 안내만 하면 뭐합니까. 정작 정차 후에 일어나면 문 닫아버리고 내리지도 못하는게 현실인데요... 열심히 일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몇몇사람 때문에 피해보는 일 없도록 회사차원의 제대로 된 처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다정 고객님 푸른교통 주윤서 주임입니다. 앞서 저희 차량에서 있었던 사고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해당 승무원에게는 승객여러분의 여유있는 하차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교육 및 지도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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