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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6/1 16시51분(횟수로 따지면 57)에 출발이 예정되어 있는 2300 버스가 (기억이 안나서 2100 일수도 있음) 분명 버스 출발시간표에는 16:51이라 돼있었음에도 16:50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저는 버스 유리문을 두드려서 타도 되겠냐는 의사를 표시하였지만 기사님께서 손을 절레절레 흔들면서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버스에 자리가 없구나 싶어서 다음 버스를 기다리려고 했지만 지나가는 해당 버스를 보니 자리 몇개가 있었습니다. 기사님께서 잘못 보셨을수도 있고 제가 잘못 봤을수도 있지만 울산에서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그 버스를 무조건 타야했는데 이런 일이 생겨서 황당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푸른교통 업무담당자 입니다 먼저 저희 차량을 이용하시는데 불편을 드린점 죄송합니다. CCTV영상 및 차량운행기록계를 확인한결과 고객님 말씀처럼 16시51분 차량이 16시50분40초에 출발하는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또한 고객님깨서 차량쪽으로 향하며 탑승요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운행을 진행한사항 또한 확인 되었습니다. 업무담당자로써 할말이 없을정도로 미안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향후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당승무원 개인면담을 통하여 재발방지노력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시간을 허비한점과 친구분과의 약속시간을 지키지 못한점에 대하여 다시한번 더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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