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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11월 30일 오전8시 30분 부산동부출발 울산도착 버스를 탄 승객입니다. 출발하고 얼마지나지않아 한 승객분이 마스크를 쓰지않아 기사님이 마스크를 써달라고 권유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승객으로부터 돌아오는 대답은 죄송하다 마스크를 바로 쓰겠다는 대답이 아닌 욕설이었습니다. 그 승객은 30분이 되어 버스가 출발하려고할때 탄 승객이었으며 물만 마셨다고하였지만 제가 먹는걸 보지는 못했지만 음식물도 함께 들고 탔습니다. 버스가 조금 지체되긴했지만 기사님의 행동은 현재 코로나시국에서 승객의 안전과 기사님 모두의 안전을 위한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승객의 욕설을 듣고도 기사님이 바로 출발하였다면 그 승객이 어떻게 행동 할지몰라 더 무서웠을것같습니다. 기사님의 대처로 조금 지체가 된것보다는 더 안전하게 울산까지 도착할수있어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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