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교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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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안녕하세요. 어제 부산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오는길에 핸드폰 잃어버린 승객입니다.

집에도착해서 당황스럽고 급한 마음에 방문했던 병원, 점심먹었던 식당에 연락해보았으나
연락되지 않고 마지막으로 혹시나 버스에 떨어뜨렸나 해서 양산부산대 병원 종점으로 가보니 제가 탔던 버스는 출발한 뒤라서 발만 구르다가 대기중이셨던 모기사님께서 회사로 전화해보라고 하셔서 "푸른교통"에 연락드렸는데 전화받으신 여직원분께서 제가 탔던 시간 앞뒤로 버스기사님들과 연락을 취해주시고 너무도 감사하게도 8351호(8531호??아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아무튼 성함도 제대로 모르고 이름을 "민"자  "호"자 쓰시는 기사님이 잘 보관하고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회차시간까지 정확히 안내해주시고 그 시간대에 부산대에서 버스 들어오면 핸드폰 받으면 된다고 하셔서 저녁 8시 넘어 기사님을 뵙고 핸드폰을 무사히 건네 받게되었습니다.

자세히 상담해주신 사무실 여직원 선생님과 민호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어떻게 인사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 점심시간에 잠깐 짬을 내서 홈페이지에 와서 두서없이 
글올립니다...

..바로 연락해서 찾아주고 싶었는데 핸드폰 밧데리가 방전되어 있어서 바로 연락을 못드렸다면서...겸손하게 말씀해주시던 기사님 모습 기억납니다.

저도 다른분께 도움이 될수 있도로고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다시한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십니까
업무과장 백기환입니다

우선 승객님의 소중한 핸드폰을 찾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간혹 분실물을 찾지 못하는 경우 괜히 저희 직원들도 마음이 쓰이곤 합니다
당시 승무원은 16번 손민호 승무원이며 어리지만(?) 예의가 바른 승무원입니다
더불어 노포동사무실에 근무하는 여직원은 친절하며 승객한분 한분의 얘기를 내일같이 응대하는 모범직원입니다

손민호승무원과 여직원에게는 격려및 칭찬을 아끼지 않토록 하겠습니다
고객님의 칭찬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 푸른교통 많은 이용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안녕하십니까
푸른교통 박미희 주임입니다.
고객님의 과분한 칭찬글 감사드립니다

단지 제가 할도리를 했고 찾으셔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글까지 올려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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