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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연님의 글입니다.\r\n\r\n: 저는 부산에 사는 사람입니다\r\n: 그때당시는 너무 흥분해서 글을 올리지 못해서 화가 좀 지난뒤에야 이렇게나마 글을 올립니다\r\n: 엄마가 양산터미널쪽에 있는 한의원까지 좀 멀리 병원을 다니십니다\r\n: 저는 학교에서 57번을타고 양산터미널에 도착을 했고 엄마는 12번을 타고 오셔서 만나서 치료를 받고 집에 가게 될 때입니다\r\n: 한 11월 7일쯤 일겁니다\r\n: 엄마와 저는 부산사람이기때문에 버스가 어떻게 오는지 잘 몰랐죠\r\n: 그래서 12번이 와서 탔는데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버스에 앉아있던 학생에게 물어보니까 언양으로 가는 행이라더군요\r\n: 그래서 바로 아저씨한테 잘못탔다고 부산행인지 알고 탔다고 얘기했더니 그것도 제대로 못 보고 탔냐면서 어떻게 해야하는 지는 말도 하지 않고 버럭 소리를 지르고는 그냥 내리게 하더군요\r\n: 차비는 당연히 다시 돌려 줘야 한다고 생각 하는데요\r\n: 엄마와 저는 차비는 돌려받지 못하고 제대로 버스를 못탔다고 욕만듣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r\n: 한정거장도 가기전에 양산터미널 입구에서 쫓겨나듯 내려서 어이가 없어서 차표를 끊어주는 여자에게 가서 물어봐도 가르쳐주지는 않고 알아서 찾아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r\n: 왜 양산이 부산과 다르게 그렇게 후지다는것을 알았죠 \r\n: 이렇게 서비스 정신이 없어서야 어떻게 시민들의 발이 되겠다는 건지 알수가 없었습니다\r\n: 아저씨가 설명이라도 해줬다면 차비도 받지못하고 내린게 이렇게 분하고 열받지 않았을겁니다\r\n: 저는 아직도 화가나 있고 사과를 받고 싶고 차비를 돌려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n: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r\n:\r\n: 버스번호도 제가 외웠거든요\r\n: 경남 71자 8435 입니다 \r\n: 아저씨 이름까지는 보지 못했습니다\r\n: 그거까지 볼 정신은 없었거든요 \r\n: 하도 버럭하시니 허둥지둥 내린다구요\r\n:\r\n: 현명한 조치 바랍니다\r\n\r\n\r\n안녕하세요...\r\n푸른교통 노선팀장 이창훈입니다.\r\n먼저 고객님께 불편을 드린점은 같은 버스회사에 근무하는\r\n사람으로서 사과드립니다.\r\n\r\n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및 실천을 해야하는데도\r\n불구하고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r\n\r\n고객님\r\n고객님께서 타신 버스는 (주)세원입니다.\r\n세원 홈페이지에 고객불편신고사항에 올려주시면 됩니다.\r\n세원 전화번호 : 055-384-6612\r\n세원 홈페이지 :  http://sewonbus.com\r\n\r\n고객님\r\n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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