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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부자를 누르지 않고선 내려주지 않았다고 화를 내시는건 물론\r\n잘못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n\r\n하지만 \r\n제가 이 글을 읽었을때 이분이 화가 나신건.\r\n내려 주지 않은점이 아니라.\r\n\r\n뒤늦게 내려주지 않냐고 이야기 했을때. 그때 기사분의 태도때문인것 같습니다.\r\n\r\n솔직히 작년여름부터 부산으로 출 퇴근을 2100,2300번으로 하고있는데. 저는 불친절한 기사분을 만나본 적은 없습니다.\r\n저 같은 경우는 깜빡 졸다가 내릴 곳을 놓쳐서 벌떡 일어나 내려달라고 한 적도 있는데.(매우 여러번)\r\n아저씨들 싫은 내색 한번 안하시고 앞문 열어주시던데요..\r\n그리고 답글 적으시는 분들은 이버스 많이 안타보신듯한데.\r\n아저씨들 손님들 조금이라도 편하라고 앞쪽에 앉은 손님들은 앞문으로 내리라고 문 잘 열어주십니다.\r\n\r\n저처럼 이런 기사분님들 접하다가 그런 아저씨 만났다면.\r\n아니. \r\n어쩌다 딱 한번 탔더라도 그런 기사분 만났다면.\r\n저 역시도 무지 불쾌했을 것 같습니다.\r\n\r\n서비스에는 고객 우선인데. 머 대단히 기분 나쁜일이라고\r\n대꾸 한번 안하고 무시한체 계속 차를 몹니까?\r\n고객이 사과를 원한다면, 충분히 구체적인사과를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r\n\r\n그렇지 않다면\r\n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고.\r\n그 버스 이용 안하면 되는거죠. 머.\r\n\r\n저는 의자도 편하고 아저씨들도 친절해서 울산버스 말고 2100,2300번 이용했는데..\r\n위에 글 적은 분하고 같은 이유로.(배차시간 너무 왔다갔다하는점)\r\n그냥 이제 1137번 타렵니다.\r\n\r\n머 기분나쁘게 따질것 있겠습니까.\r\n똑같은 노선버스가 또있는데.. \r\n골라타면 되죠.^^\r\n\r\n\r\n\r\n\r\n\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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