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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임혜리님의 글입니다.\r\n\r\n:오늘 2시 20분경 버스를 탔습니다.\r\n:겨우겨우 타고 앉아서 노래를 들으려는데\r\n:덜컹덜컹 거리더군요\r\n:이번 한번뿐이겠지 란 생각을 했습니다.\r\n:하지만 계속 방지턱을 지나갈때마다 덜컹덜컹 엉덩이가\r\n:떠다니더군요 이건아니잖아요\r\n:나이 있으신 어르신도 타고 계시는데 그렇게 운전한다는건\r\n:그리고 이제 내리려고 하는데 한 손님이 내리자 마자 문을 바로\r\n:닫아버리는 것입니다. 할머님도 계셨고 할아버님도 계셨는데..\r\n:할머님이 열어달라고 하셔서 겨우 저도 내릴수 있게 되었습니다.\r\n:이건 아니지 않습니까..방지턱에선 천천히 가는게 상식입니다\r\n:그리고 손님이 다 내리지도 않았는데 문을 닫아버리는건\r\n:아니지 않습니까?\r\n:항상 12번을 이용하는 고객으로써 오늘 기사님은 정말 별로네요\r\n\r\n안녕하세요...\r\n노선팀장 이창훈입니다.\r\n먼저 고객님께 불펴을 드린점 사과드립니다.\r\n\r\n당일 8301호에는 견습승무원이 운전중이서 미숙한 부분이\r\n있었던것 같습니다.\r\n\r\n고객님께서 지적하신 부분들은 집중적으로 교육을 통해 \r\n개선토록 하겠습니다.\r\n\r\n고객님!\r\n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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