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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이 문제가 아니라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이가현
16-1번 박용운
저는 다른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이고,
학생 강의가 있어 양산에 들렸다, 대개 자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처음으로 16-1 버스를
11월 26일 오후 네시 반경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타는 거라 익숙치 않았고 게시판에 네시에는 16분, 53분 버스가 도착한다고 되어 있었는데 18분에 차가 도착했습니다. 저는 그차가 16분 차인지 53분 차인지 궁금해서 차가 도착하자 몇분에 출발하나요 하고 여쭤봤습니다.

그런데 박용운 기사가 말은 하지 않고 짜증섞인 표정을 지으며 손가락으로 게시판을 가리키더군요. 잘못 들으셨나 싶어 다시 한번 얘기했더니 다시 말은 안하고 게시판 손가락질... 도대체 무슨 짓인지.
제가 당황해서 다시 물었더니 게시판 보면 몰라요? 눈이 있으면 보면 될거 아녜요 그러더군요. 박용운 기사 한테는 존칭도 쓰기 싫습니다. 그 말 할 시간에 나중에 출발하는 거예요 한마디 하는게 뭐가 어렵나요? 그리고 나서 어이 없어 서 있었더니 그것도 모르냐 하더군요.

버스기사라고 승객에게 유세떠는가요? 제가 공짜로 버스를 타는것도 아니고.

친절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최소한 사람에게 모욕감을 주는 행위를 삼가야하지 않겠습니까?
그 기사의 인성 자체의 문제라 생각되구요.

양산 부산대 병원에서 연세 많은 환자분도 많이 타실텐데 저렇게 행동할거 생각하니 아찔 하더군요.

설마 다른 기사분들은 그러시지 않을거라 믿습니다만
제대로 된 교육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