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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pm7시 43분경 서창에 하차한사람입니다.
김경림
2100번
2100인지 2300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차번호 푸른교통 8340번 버스입니다.

주로 서창과 울산을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제일 많이 탑승하는 버슨데요.
항상느끼지만 친절하지않아요.
버스비는 그렇게 올리기는 잘올리면서 서비스정신은 왜 더 바닥을 치고있나요?
매일 똑같은길 반복해서 왔다갔다하면서 사람상대하는거, 피곤한일인거 알지만
그게 본인직업아니신가요? 돈을내고 탑승하는 손님에게 불친절한게 당연한게 되어버리네요.
진짜 참다참다가 어제일에는 기분이 나빠서 드디어 글을 올립니다.
어떤 동남아 사람 두분이서 편들마을에 하차하려고 벨을 눌렀는데,
8340 운전한 기사가 어디내릴꺼냐고 짜증을 버럭하고 냅니다?
누가봐도 편들마을에 내릴거같았는데 말입니다?
뭐가 그렇게 짜증스럽고 불만스러운지. 그렇게 하차벨누른사람이 자기회사 사장이였어도 그랬을까요?
퇴근하고 지쳐있는 손님에게까지 짜증을 옮겨주시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문그렇게 빨리닫아서 뭐합니까
사람이 계단을 내려가고 있는도중에 문은 벌써 닫힘으로 가있고 문은 빨리내리라고 띠소리를 내고 있는게 정상입니까?

버스를 이용하면서 예상시간보다 빨리도착하면 좋긴좋아요.
그치만 신호위반해서 위험천만한 도로위에 목슴을 내놓은건아니에요.

뭐뻔히 죄송하다. 교육하겠다가 다겠죠?
제가 이렇게 글쓴다고 뭐가달라지겠습니까?
조금이라도 달라진모습을 기대하면서 글쓰고 있는게 기가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