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천빌라에서 항상 같은시간에 버스를 탑니다. 코아루후문에 오전 8시 47분에 정차하니까 석천빌라에는 넉넉잡아 49분쯤 도착해야겠지요 그저께 3월 4일 석천빌라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52분정도에 버스가 정류장에 서지도 않고 그냥 지나쳐 가버렸습니다 저혼자 서있었던것도 아니고 다른 분도 같이 있었기때문에 못봤다는것도 말이 안되고 시간이 늦어서 급해서 그러셨는지 사람이 많이 타서 그러셨는지는 몰라도 아침시간엔 특히 출근 시간인데 배차시간이 짧은 버스도 아니고 그냥 정류장을 지나쳤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배차시간을 짧게하던지 정류장에 서던지 아침부터 추운날 40분넘게 이리뛰고 저리뛰고 밖에서 떨고 지각도하고 황당하고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