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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버스 오후 9시 38분에 범어사에서 하차한 승객입니다.
관리자
12번
안녕하세요.
3월 14일 토요일인 오늘 신기주공에서 12번 버스를 탄 승객입니다.
버스를 타면서 부터 솔직히 불친절이 느껴지긴했는데 그일에 관해 신고 드리는게 아니라
제가 타고 얼마지나지않아서 뒤에 할머니 두분이 타계셨는데 그분들이 타실때 어디에 내린다고 말하지 않고 카드를 찍으신 모양입니다. 다짜고짜 성질내면서 제가 나이는 어리지만 제가봐도 어른분들께 그렇게 싸가지없게 말하시는분을 보니 어이가 없더군요. 내릴때 300원 더 내고 내리라고 다른 사람들도 타있는 상황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말하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뭐 할머니이시니 안들려서 그렇게 말할수도 있겠다 싶지만 말투가 정말 싸우자는 말투였구요. 다른 승객 모두 듣기 불편한 불친절한 말투임은 분명합니다. 하차위치를 말하지않은 할머니 잘못도 있지만 너무하더군요. 솔직히 저도 부산에 살면서 양산 버스를 처음탔을때 하차 위치를 말하고 찍어야되는지 몰랐는데 그때도 버스기사분이 성질을 내시더라구요. 잘모를수도있는거 아닙니까 ? 그렇게 성질 낼거면 탈때 물어보면 되는일 아닌가요 ? 아니 그것도 싫으면 그냥 돈 조금 더 내야된다고 조근조근 이야기하면 될것을 그렇게 해야되나 싶더라구요. 할머니가 좀 이상하셨으면 이런 신고도 안했을겁니다. 너무 미안해하면서 초행길이라 몰랐다고 차가 움직이는 상황속에서 돈내러 가시는데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운전도 오늘 뭐 화나는 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거칠게 하시더라구요. 승무원 분이 이승인 이라는 분이 맞는지는 확실하지않지만 3월 14일 오후 9시 38분에 범어사에 정차한 12번 버스입니다. 이런거 적는다고 어떤 처벌을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한마디라도 해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그런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양산에서 부산으로가는 시외버스 처음 타는 고객이라면 누구나다 탈때 어디가야된다고 말해야되는 사실을 모르는 분이 태반일겁니다. 어른이라고 뭐라고안하고 어리다고 나이가 좀 많다고 만만하다고 그렇게 화내고 그러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이드네요. 조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언양영업소 소장 정순호 입니다.

고객님
먼저 저희 버스를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을 드려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승무원의 잘못된 언행에 대해 지적해 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러며 교육을 통해 즉각 시정 조치하여 차후에는 이러한 일이 재발생치 않도록 하겠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객님
저희 푸른교통 버스를 애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날마다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