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14시 10~14분 사이로 기억합니다. 공업탑 버스정류장이었는데 먼저 손님을 태우고 있던 1137 버스에 가리도록 서있더니 1137 손님 태우고 있는 와중에 손님이 있는지 확인도 않고 가버리네요. 정류장과 거리도 있었는데다 바로 앞에 1137이 가로막고 있었는데 그 잠깐 확인하는 게 그리도 어렵던가요? 비도 오는데 덕분에 버스 더 기다려야 했네요. 2100번 자주 타서 늘 감사합니다하고 인사하는데 그동안 인사가 아까울 정도로 아주 실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