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어 혹시나 제가 늦게 도착해서 그런가하고 넘어갔는데.. 오늘은 저말고도 다른 분들까지도 함께 고생해서 이렇게 홈피에 글올립니다. 아침에 신기주공에 도착하는 88번버스를 타고 있습니다. 10시05분경에는 하늘이 두쪽 나도 신기주공에서 기다리고 있지요.. 전에도 한번 그러더니 오늘도 그렇네요.. 버스가 안옵니다. 저번에는 혼자 기다려서 (그때도 시간이 10시05분부터 기다렸는데) 혹시나 버스가 일찍 갔나싶어 호포까지 택시를 거금 10000원을 들이고 타고 갔는데.. 오늘은 저말고도 아저씨한분이랑(그분은 오늘 10시부터 기다리심), 아주머니 한분이랑 계속 88번 버스를 기다렸는데.. 10시26분까지 기다려도 안왔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제가 88번 버스를 이용한지가 한달 정도됐는데요 벌써 이런 경우가 두번이나 됩니다. 아침에 푸른교통으로 계속전화를 하는데 통화중이라는 신호만 한시간이 넘게 울려퍼지네요.. 결국은 오늘도 택시비10,000원에 지각까지 했습니다. 어떻게 된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