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을들고 버스를 타신 할아버지께서 실수로 물기를 버스바닥에 흘리셨는데 기사아저씨가 할아버지께 이러면 어떻하냐고 이거가지고 사람들이 버스청소안한다고 냄새난다고 회사나 기사를 욕한다며 소리를 치셨어요 할아버지도 실수로 흘린거고 계속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자꾸 화내시면서 사람들앞에서 민망하게 했어요 그냥 좋게 설명을 해드리면 될텐데 보는 저희가 불편하네요. 기사아저씨가 너무 불친절한것같아요 59번을자주탓엇는데 이런분을만나니 다시타기가껄끄럽네요
해당 승무원 김병대 입니다.
우선 먼저 듣기 불편하셨다니 죄송합니다. 제가 악의로 그런것은 아니니 이해 바랍니다. 그 물기를 밟고 넘어지는 2차 사고 예방과,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버스 실내 악취예방 때문에 그런것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좀 더 부드러운 승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