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에서 아침 7시6분에 출발하는 16-1번 기사님 주마다 바뀌시는건지 모르겠는데 이번주 전에 계시던 기사님들께서는 다 친절하시고 손님들 추울까봐 미리 히터도 켜놓으시고 하시던데 12월 21일부터 7시6분 출발 운전하시는 16-1번 기사님. 저는 기점에서 종점까지 타고가야하기 때문에 1시간동안 타고 가야하는 상황이라 날씨도 춥고 버스안도 썰렁하고 가는 내내 추워서 다음날에 히터 좀 틀어달라 부탁드렸더니 틀었다고하시는데도 따뜻해지기는 커녕 여전히 찬바람이 들어와서 가는 내내 고생했어요. 동래에서도 출발 전까지 뒷문 계속 열어두고계셔서 너무 불편했어요. 그 전에 기사님들은 손님들 추울까봐 항상 먼저오셔서 따뜻하게 만들어 놓으시고 하시던데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아보여도 추위에 떨면서 한시간동안 버스타고 가는게 보통일이 아니예요..꼭 좀 개선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