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교통은 항상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고객의소리

신고하기

HOME > 고객의소리 > 신고하기
안전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습니다.
관리자
16번 오승용
5월 19일 오후 4시40분 증산역에서 출발하는 16번 버스를
탄 승객입니다. 오늘 16번 버스 기사님과 운전자가 시비가 붙어서
경찰까지 불렀으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담당자도 알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오늘 버스기사님의 태도를 보면서 대중교통을 운전하고 계시다는걸
알고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보지는 못했습니다.
기사님만이, 운전자만이 잘 못 한 것도 아니겠지요.
그렇지만 분명한건 서로의 감정에 의해서 화가 난 것이지
타고있던 승객들 다 내리고, 경찰 부를 만큼 심각한 일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왜 기사님은 그 시비붙은 운전자를 버스에 왜 태운건지,
혹시라도 그 운전자가 기사님 운전을 방해해서 승객들이 탄 버스가
사고가 나지 않을지, 그 운전자가 승객에게도 위협을 가하면 어땠을지 생각해봤는지 의문입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푸른교통은
어떤 보상을 해주실건지요?

단순히 개인차를 운전하는것이 아닌 대중교통을 운행하시는 분이
분노조절 문제로 승객을 위험에 처하게하고, 불쾌한 욕설이 난무하며,
그 많은사람의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 것인지요?

오늘 사건으로 인해
제가 느낀 위협감과 낭비된 시간을 어떻게 푸른교통측에서 보상해주실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또한 계속 이런 위협감으로 타야하는것인지, 어떻게 이런 문제를 예방할 것인지도 묻고 싶습니다.

버스마다 cctv다 설치 되어 있지않습니까?
직접 보시고 이 문제의 심각성을 판단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담당자님께서 이런 문제를 진지하게여기지 않으신다면, 시청 외 관련 당국에 건의하겠습니다.

대중교통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승객의 안전일 겁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민주 고객님 당일 해당 차량 승무원 오승용입니다.
우선 당일 저의 불찰로 인해 대중교통이용 불편을 드린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해당 당일 상대방 차량과 비보호 죄회전 문제로 인해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누구의 잘 잘못을 떠나 시민의 발이자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승무원으로써 고객님들을 편안히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셔야되는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순간의 감정을 참지 못하고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점 대단히 송구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론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민주 고객님 너그러운맘으로 용서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건강 관리 유의하시고 날마다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