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3일.버스 승무원 이름은 모르겠고 오후 3시 30분 울산행 직행 버스를 탔습니다,저는 집이 웅촌입니다. 버스 출발 할때 표를 걷는 직원이 웅촌에 내리는 사람 한명 있다고 말하는걸 들었습니다.맨 앞자리에 제가 타고 있었거든요... 버스 출발하고 25분이나 30분가량 시간이 흘러 제가 내리는 시간이 되어서 내릴 준비를 하는데 웅촌을 하차하지 않고 그냥 지나칠 뻔 했지만 제가 문 앞에 서자 그제서야 겨우 문을 열더군요,기사가 30분전에 직원이 한말을 잊어 버렸던걸까요,아님 일부러 저를 엿먹일려고 하는걸까요? 제가 내릴려고 하자 기사가 그러더군요,"내릴꺼면 말을 하라고"... 30분전에 버스 직원이 기사에게 한말을 제가 듣지 못했다면 제가 내리기 전에 기사에게 내리겠다고 미리 말을 했겠죠,하지만 이건 분명 고객들을 엿먹일려고 하는 행동인데... 버스에 하차벨을 단차도 종종 보이던데 제가 탄 차는 없더군요,정말 일반버스처럼 하차벨을 누르고 싶더군요,날씨도 더운데 버스 기사도 사람이니 실수 하겠다 싶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 기사가 상습범입니다.제가 이런 경우를 당한것이 한 두번 아니더군요...참나 버스에 벨을 달든지 버스기사가 고객이 어디에서 내리는지 숙지하고 있던지 둘중에 하나는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참는것도 정도가 있습니다. 웅촌에서 내리는지 뻔히 알면서 잔소리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제발 버스기사 교육좀 확실하게 하십시요,제가 잘나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피차 서로가 좋자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다음부터 기사가 웅촌에서 제가 내리는데 이상한 소리하면 정말 저는 더 이상 참지 않습니다.꼴랑 저하나 내리는데 잔소리 할거면 버스기사 때려 치우라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