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분께 불쾌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사내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모습으로 승객분들을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오늘 오후 4시 25분경에 웅상도서관에서 58번 버스를 탔습니다.
차량 안에는 혼잡했고 명곡마을까지는 정상적으로 잘 갔습니다.
근데 화성파크정류장 1차정류장에서 승객분들 하차하시는데 기사분은 다 내린줄 알고 문을 닫더군요. 하지만 몇몇 승객분들이 버스내부에 사람이 많아 다 못내려서 승객분이 "문열어주세요" 해서 또 문을 열었고 그 승객분은 내리셨습니다. 그 분이 내리고 난다음에 버스 출발하는 순간 기사분이 혼잔말인지 방금내린 승객한테 하는건지 X발 이라고 욕을 하더군요. 맨 앞에 있던 상황이라 정말로 불쾌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못내렸다 하는게 승객한테 욕을 하는버스기사가 어디있나요? 아마 푸른교통밖에 없을겁니다. 욕은 이것만이 아니었습니다. 화성2차에서 제 친구가 뒷문까지가기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앞에서 내렸습니다. 1차때와 똑같이 "아이 저 XX 싸가지 없네 XX" 이라고 말을 내밷더군요. 그게 시내버스 기사입에서 나오는 말입니까?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꾹 참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