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버스 이용하면서 불쾌한 일이 있어서요 지금 병원 실습중이라 부산 노포에서 울산 삼산까지 매일 출퇴근을 푸른교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푸른교통 표를 싸게 구입할 수 있어서 부산-웅촌, 웅촌-울산 표 2개를 내고 부산-삼산을 다니고 있고요 근데 오늘 오전 6시 55분 방어진가는 버스를 타고 롯백에서 내리는데 학생이 맞냐며 학생증을 보여달라고 하시더라고요. 학생증 없다니깐 그럼 학생인지 어떻게 아냐면서^^ 실습지침서를 보여주고 나서야 내렸네요. 실습지침서에 학교 이름이 나와있었거든요. 무튼, 무임승차를 한 것도 아니고 돈 내고 버스 타고 다니는데 굉장히 기분 나쁩니다. 매일 버스기사분이 다른 거 압니다. 오늘 버스 운행 하셨던 분께 꼭 말씀드리고 조치 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