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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오전 6 : 55분 방어진 가는 푸교 기사님.
관리자
방어진직행 여상효
안녕하세요 푸른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버스 이용하면서 불쾌한 일이 있어서요
지금 병원 실습중이라 부산 노포에서 울산 삼산까지 매일 출퇴근을 푸른교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푸른교통 표를 싸게 구입할 수 있어서
부산-웅촌, 웅촌-울산 표 2개를 내고 부산-삼산을 다니고 있고요
근데 오늘 오전 6시 55분 방어진가는 버스를 타고 롯백에서 내리는데
학생이 맞냐며 학생증을 보여달라고 하시더라고요.
학생증 없다니깐 그럼 학생인지 어떻게 아냐면서^^
실습지침서를 보여주고 나서야 내렸네요. 실습지침서에 학교 이름이 나와있었거든요.
무튼, 무임승차를 한 것도 아니고 돈 내고 버스 타고 다니는데 굉장히 기분 나쁩니다.
매일 버스기사분이 다른 거 압니다. 오늘 버스 운행 하셨던 분께 꼭 말씀드리고 조치 취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푸른교통 업무차장 이동호 입니다.
먼저 저희 푸른교통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을 드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희 승무원께서 일반인과 학생의 구분이 유간으로 확인이 어려워 고객님에게
학생증(신분증)을 보여달라고 요구하는 과정에서 다소 고객님이 불편함을
느끼신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저희 회사와 춘해보건대학교간의 위탁매표 업무
체결로 인하여 춘해보건대학교 학생에 한하여 요금 10%를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일반인이 춘해보건대학교 요금표를 소지하여 부당하게 승차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합니다. 저희 승무원께서 조금더 고객님에게 친절하게 응대를
하였다면... 이런 아쉬움이 남습니다. 조금더 고객님 입장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승무원의 개인면담을 통하여 시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조록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