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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번,2300번 버스
이지연
2300번 윤용선
서창에서 울산으로 출퇴근하느라 늘 2100번과 2300번을 이용합니다.
울산의 1137번 버스보다 더 저렴하여 2100번과 2300번을 즐겨 이용합니다.
얼마전 퇴근길 버스승강장에 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가 그냥 지나가려해서 손을 살짝들어 잡아탔습니다. 그리곤 버스기사님께 혼이났습니다. 손안흔들었다고. 솔직히 승강장에 사람을 확인하시는게 당연하신건데 해당부분에서 왜 제가 혼이난건지 모르겠네요.

얼마전 부산에서 버스문에 옷자락이 끼어서 사고난일도 있었는데
우리 기사님들 너무 사이드미러 확인을 안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오늘 아침 9시 23분경 차량번호 8344번 버스 타는데 제가 멀리서 뛰어서 버스를 탔습니다.
앞에 한 여성분 타길래 뒤에 따라서 탔는데 기사님께서 사이드미러로 저만 보셨어도 괜찮았을껀데 여성분 타시고 저 타는도중에 버스 문을 닫으셔서 버스문에 부딪쳤습니다.
그래놓고는 오히려 더 버럭하시는건 뭔가요
놀래신건 알겠으나 확인안하신 기사님 잘못도 있으신데
솔직히 저도 문에 부딪히고 낑길뻔해서 놀랫고 아프고 그런데 거기서 큰소리 치시고 제가 자리에 앉고난 이후에도 막 뭐라고 하시던데 먼저 출발하실 생각으로 뒤에서 차 오는지 확인하지만 마시고 탈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는건 어떠실런지요

병원에 들러서 팔 확인하고 치료받으려했지만 출근때문에 병원에 들르지도 못하고 이렇게 글으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