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도 내린 마당에 10분 이상 기다리다 12번 버스가 멀리서 보였습니다. 버스 쪽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탑승하려는 손님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않고 문 닫은 채 속도만 늦추더니, 출발해서 또다시 기다렸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승객도 놓치는 바람에 무더운 날씨에 쪄죽는 줄 알았습니다. 장난합니까? 자가용이에요?
안녕하세요 언양영업소 소장 정순호 입니다.
고객님 해당 차량 CCTV 확인한 결과 명룬동정류소에 무정차 통과 한 것이 아니라 명륜동 정류소에 정차하여 기다리던 승객 12명을 탑승시키고 더이상 승차하실분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정류소를 출발하여 정상 운행하였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면 연락(052-263-1364, 010-3139-7297)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