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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항의 그리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박상현
방어진직행(심야) 주호성
방어진 ->노포(동래) 2017년 8월 19(토) 22:50분에 방어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에대해 강력한 항의를 하며 또한 그에 따른 항의과정에 벌어진 일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 사과, 보상요청합니다.

방어진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아시다 시피 현대중공업 버스정류소(동구 울산 현대백화점 맞은편)에서 한번 정차합니다. 22시 40분부터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22시 56분경 노포행 버스가 멈추지않고 바로 지나쳤습니다. 너무 급한 일정 때문에 곧바로 위험하지만 차뒤로 2~3분가량 뛰었지만 차는 서지 않았고 너무 당황스러운 마음에 멍하니 있다가 (주) 푸른교통 사무실에 문의 전화를 하였습니다. 항의를 하니 전화받으시는 사무실에 계신 분이 내가 실수 한것도 아닌데 내가 버스운전을 하였냐고 그래서 뭘 바라는 건지 어쩌라는 거냐고 그런 말을 하며 급한사정을 생각 하지도 않고 한시간 뒤에 차있는데 그거타면 되지않냐고 말하며 일단 운전중에 전화가 안되니까 확인전화는 나중에 운행기사가 돌아오는 대로 확인 후 전화주겠다 하며 언제쯤 확인 받을수 있냐고 제가 다시 물어보니 바쁘다면서 계속 바쁘다는 말만 반복하며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전화해서 국토교통부와 담당 시의 대중교통관리부서에 민원을 넣겠다고 하니 마음대로 하라고 오히려 소리지르고 게속 바쁘다는 말을 반복하며 말을 듣지도 않고 끊어버렸습니다. (통화내용 녹취)

저는 급한 상황에서 부산까지 가는 다른방법을 생각 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택시를 타고 울산역을 가서 울산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에 와서 겨우겨우 볼일을 봤습니다.

또한 그뒤 예상했던대로 전화를 새벽까지 기다렸으나 전화는 오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연락이 없어서 전화를 하니 전화받으시는 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그 기사님께서 일한지 얼마 안되셔서 그렇다고
이해해달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최대한 이해해서 기사님이 실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너무 화가난 부분은
사무실에서 전화 받으신 분의 태도였다고 생각하고 그분의 사과를 바란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어제 늦은시간에 전화통화를 했던 그분이 오늘 그만뒀다는 말을 하시더군요..너무 당황스러움에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너무 놀라고 당혹스러운 마음에 이 글을 쓰면서도 손이 다 떨립니다.
늦은시간에 고생하시고 시민들의 발 역할을 해주시는거에 대해 진심으로 항상감사드리고
실수하신 기사님에 대해서는 사람이 하는 일이니 물론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무실직원분이 하신 말씀, 태도, 어쩌라고요 내가운전했냐고요 하면서 따지시는
그모습이 너무 실망스럽고 화가나서 강력하게 항의하고 그 전화받으신분과 담당대표분의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합니다. 또한 그날 정류장에서 정차하지 않아서 버스가 가버렸기 때문에 제가 탔던 울산중공업 -> 울산역 의 택시비 28,600원에 대한 보상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시간과 장소가 적혀있는 카드 영수증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부탁드리고 연락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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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뒤늦게 쓰신 고객분들 민원에는 답변하고 제 글에는 답변안하는 이유가 있으신지?
사과를 하겠다. 아니면 우린 잘못한게 없다 보상못하겠고 사과 안하겠다 답글을 달아 주시든, 관리자 모드로 들어가셔서 제 전화번호 보시고 전화를 주시든 연락을 주셔야할 것 아닙니까? 그래야 저도 추후 다음 상황에대한 대처를 하지 않겠습니까?
절대 그냥 이런식으로 넘어갈 생각 없습니다. 두어번 회사측과 통화했는데 답이 안나와서 글쓰고 민원넣는 겁니다. 연락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