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으로 매일 출퇴근하고 2100번, 2300번 버스 애용하고 있습니다. 버스정류장 미정차건으로 글 올립니다. 사실 미정차했던적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몇번이나 글을 쓸까말까 고민하며 참아왔는데 오늘은 너무 심한것같아서 글 적습니다.5월 18일 오후에 울산에서 부산가는 버스 미정차 건입니다. 오늘 울산에서 부산방향 2100번,2300번 버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달동현대아파트앞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었으며 6시 55분에 정류장에서 6시 57분 종점에서 출발차가 있기에 기다렸습니다. 7시 6분 2300번 버스 왔었는데 왕복8차선 도로 편도 4차선 도로에서 다른 울산버스차들이 정류장이 있는 끝차선, 4차선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2300번 버스가 3차선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에서 나와있었으며 앞 버스와 뒤에 차 간의 공간과 거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차선으로 주행, 문을 열지도 누구를 태우지도 않고 3차선으로 미정차하고 지나갔습니다. 안에 다른분들도 타고 계셨습니다. 배차 12분에서 14분인거 아는 저로써는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제가 기다려서 타야하는게 맞는건가요? 당연히 정류장에 승객이 있으면 아무도 타지 않더라도 정차를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실 정류장에 아무도 없고 하면 이해라도 합니다만. 저 이외에도 승객이 4명이상 있었고 당연히 정차해야하는 그 상황에서 미정차. 그리고 다음차를 타야한다는 기다림. 시간 누가 보상해줄수 없는 문제이지 않습니까? 저는 12분 기다려서 그다음차인 2100번 8340호(후) 차를 탔습니다. 제가 출퇴근할때마다 기사님들 많이 봐서 운행일지 적는거 압니다. 8340호 앞차 왜 미정차하고 간겁니까? 이유좀 알려주세요. 사실 첫정류장인 롯데백화점 맞은편 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두번정도 미정차건 있었으나 참고 넘어갔는데 해도해도 너무한것같아서 글 씁니다. "저희 운행차량으로 인하여 불편을 겪게된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해당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 후 저희 승무원들이 더욱 더 안전운행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이런 형식적인 답변 안원합니다. 확실하게 답변주세요. 그리고 가끔 다른 기사분님 차가 끼어들기나 급작스럽게 브레이크 밟으시면 욕하시는 기사님분들 계시더라구요. 듣는 승객들도 너무 불편해요. 버스타는데 거북해서 듣기 싫습니다. 그 부분도 개선해주세요. 형식적인 답변말고 정말 미정차되었는지 확인하시고 맞다면 인정하시고 교육 및 사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푸른교통 업무과 김남욱 입니다. 먼저 저희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함을 겪으신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해당 승무원에게 확인결과 정류소에 정차하지 않고 무정차 통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승무원에게는 주의 조치를 했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을 하였습니다. 다시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는 저희 버스를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을 겪으시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객님. 날씨가 많이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